Flavolink
FLAVOLINK MEMBERSHIP MEDIA
로그인 | 회원가입
Flavolink
로그인

플레이버 링크

플레이버링크 소개 플레이버링크 기술력 글로벌 인증 허브 적용 산업 문의하기

플레이버 네트워크

B2B 매칭 상담 글로벌 협력 업체 찾기 산업 인사이트 행사 및 박람회
FLAVOLINK MEMBERSHIP MEDIA
플레이버링크 소개 플레이버링크 기술력 글로벌 인증 허브 적용 산업 문의하기
B2B 매칭 상담 글로벌 협력 업체 찾기 산업 인사이트 행사 및 박람회
← 목록으로
글로벌뉴스
단백질 섭취의 새로운 패러다임
글로벌 식품 시장


단백질을 챙기는 방법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닭가슴살을 따로 굽거나, 단백질 음료와 바를 챙기는 모습이 익숙합니다.

그런데 태국 식품기업 Betagro는 단백질을 반찬이나 간식에 더하는 대신,

한 끼의 바탕이 되는 ‘면’에 넣었습니다.


게다가 밀가루없이 닭가슴살로 만든 ‘Chicken Made Noodle’입니다.

겉모습은 익숙한 면이지만 주재료는 닭고기입니다. 닭가슴살을 따로 곁들이는 것을 넘어,

면과 반찬 양쪽에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죠.





밀가루 대신 닭가슴살을 뽑아 만든 면이라니!


Chicken Made Noodle은 일반적인 면을 만드는 것처럼

압출하는 방식으로 생산되지만,

밀가루 대신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사용합니다.

닭가슴살을 삶아 반찬으로 먹는 대신 면의 형태로 먹는 셈이죠.


Betagro에 따르면 이 제품은 무려 100g당 단백질 13g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닭고기가 들어간 커리나 국물 요리를 함께 구성하면

면과 고명 모두에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Chicken Made Noodle은 2026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AIFEX–Anuga Asia의 혁신 제품으로 소개되며 주목받았습니다.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익숙한 식사 형태로 구현했다는 점이

이 제품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왜 하필 ‘면’이었을까요?


면은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여러 시장에서 이미 익숙한 식품입니다.

새로운 원료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도 먹는 방법이 익숙하다면

소비자가 느끼는 진입장벽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국물에 넣거나 볶고, 소스와 곁들이는 기존 조리법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etagro도 면의 높은 친숙성을 제품 개발의 중요한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밥과 면은 그동안 단백질을 담는 ‘그릇’에 가까웠습니다.

면 위에 고기나 달걀을 얹어 단백질을 보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죠.


Chicken Made Noodle은 이 구조를 뒤집었습니다.

고명을 통해서만 단백질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의 바탕 자체를 단백질 공급원으로 바꾼 것입니다.





닭고기 기업에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Chicken Made Noodle은 Betagro의 사업 방향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Betagro는 닭고기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기업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공식품과 간편식, 건강식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단순히 닭고기를 공급하는 기업을 넘어

종합 식품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Chicken Made Noodle 역시 닭고기라는 기존의 강점을 버리지 않으면서,

이를 새로운 제품 형태로 바꾼 사례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원료를 찾아 나선 것이 아니라,

회사가 가장 잘 다루는 원료를 소비자가 경험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재구성한 것이죠.


식품기업의 혁신은 항상 새로운 원료를 발굴하는 데서만 시작되지 않습니다.

이미 보유한 원료와 기술을 어떤 형태로 다시 보여줄 것인지도

중요한 제품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익숙한 식문화는 수출 전략이 되기도 합니다


Betagro는 Chicken Made Noodle의 초기 수출 시장으로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처럼 면 요리에 익숙한 지역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도 검토하고 있지만, 미국은 닭고기 수출 관련 규제로 인해

진입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단백 제품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백질 함량만 높인 비슷한 제품 사이에서,

소비자가 언제 어떻게 먹을 수 있는지를 설계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Chicken Made Noodle은 단백질이라는 기능을 강조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사법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익숙한 면 요리를 먹는 것만으로 단백질을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식품 브랜드가 살펴봐야 할 것도 바로 이 지점입니다.

우리 제품의 기능을 더 강하게 주장하는 것보다,

소비자가 평소 먹는 방식 안에 그 기능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을까요?


고단백 식품의 다음 경쟁은 더 많은 단백질이 아니라,

더 편하고 익숙한 한 끼에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 세 줄 요약

1. Betagro는 밀가루 대신 닭가슴살을 활용해 100g당 단백질 13g을 제공하는 Chicken Made Noodle을 선보였습니다.

2. 기능을 음료나 간식에 더하는 대신, 소비자에게 익숙한 면 요리 안에 넣어 일상적인 단백질 섭취를 제안했습니다.

3. 이 제품은 기업이 보유한 핵심 원료를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하고, 익숙한 식문화와 연결해 시장을 확장한 사례입니다.


📌 참고자료

FoodNavigator, 「Betagro turns chicken into noodles to double protein per meal」

Betagro, 「Serving Better Food to the World」 관련 공식 발표

THAIFEX–Anuga Asia, Chicken Made Noodle 제품 및 tasteInnovation 자료

등록일: 2026-07-14 18:09

문의하기
footer-logo
(주) 농심ㅣ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112 (신대방로)ㅣ사업자등록번호 118-81-03914ㅣ대표이사 조용철
대표전화 02-827-3759, 02-820-8122ㅣ문의 2019052@nongshim.com
footer-logo
(주) 농심 |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112 (신대방로)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914
대표이사 | 조용철
대표전화 | 02-827-3759, 02-820-8122
문의 | 2019052@nongshim.com